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시 분당구 갑 (문단 편집)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4> {{{#ffffff {{{+1 '''성남시 분당구 갑'''}}}}}}[br]{{{#ffffff 서현1동, 서현2동,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br]야탑2동, 야탑3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종동}}}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김병관(정치인)|{{{#373a3c,#dddddd 김병관}}}]](金炳官) || 77,006 || 2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49.34% || 낙선 || ||<|2> {{{#ffffff {{{+5 '''2'''}}}}}} || '''[[김은혜|{{{#373a3c,#dddddd 김은혜}}}]](金恩慧)''' || '''78,134''' || '''1위''' || || [include(틀:미래통합당)] || '''50.06'''% || '''당선''' || ||<|2> {{{#ffffff {{{+5 '''7'''}}}}}} || {{{#373a3c,#dddddd 우주영}}}(禹朱映) || 911 || 3위 || || [include(틀:국가혁명배당금당)] || 0.58%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08,104 ||<|3> '''투표율'''[br]75.64% || || '''투표 수''' || 157,419 || || '''무효표 수''' || 1,368 || ||<-5> {{{#ffffff '''21대 총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미래통합당)] ||<|2> 격차[br](1위/2위) ||<|2> 투표율[br](선거인/표수) || || '''후보''' || [[김병관(정치인)|{{{#ffffff 김병관}}}]] || [[김은혜|{{{#ffffff '''김은혜'''}}}]] || || '''득표수[br](득표율)''' || '''77,006 [br] (49.34%)''' || {{{#ffffff '''78,134 [br] (50.06%)'''}}} || '''- 1,128 [br] (▼0.72)''' || '''157,419 [br] (75.64%)''' || || '''서현1동''' || {{{#696969 42.17%}}} || {{{#ef426f '''57.34%'''}}} || {{{#696969 '''▼15.17'''}}} || 73.27 || || '''서현2동''' || 48.73% || {{{#ef426f 50.87%}}} || ▼2.14 || 75.74 || || '''이매1동''' || 46.45% || {{{#ef426f 53.09%}}} || ▼6.64 || 76.70 || || '''이매2동''' || 42.47% || {{{#ef426f 57.07%}}} || ▼14.60 || '''77.58''' || || '''야탑1동''' || {{{#004ea2 52.03%}}} || 47.43% || △4.60 || 73.97 || || '''야탑2동''' || 44.67% || {{{#ef426f 54.83%}}} || ▼10.16 || 77.45 || || '''야탑3동''' || {{{#004ea2 '''56.36%'''}}} || {{{#696969 42.73%}}} || △'''13.63''' || {{{#696969 68.87}}} || || '''판교동''' || {{{#004ea2 50.82%}}} || 48.78% || △2.04 || 74.62 || || '''삼평동''' || {{{#004ea2 51.96%}}} || 47.48% || △4.48 || 74.44 || || '''백현동''' || {{{#004ea2 50.95%}}} || 48.41% || △2.54 || 73.34 || || '''운중동''' || 45.64% || {{{#ef426f 53.92%}}} || ▼8.28 || 76.27 || || '''후보''' || [[김병관(정치인)|{{{#004ea2 '''김병관'''}}}]] || [[김은혜|{{{#ef426f 김은혜}}}]] ||<-2>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7.01% || {{{#ef426f '''48.20%'''}}} ||<-2> ▼1.20 || || '''관외사전투표''' || {{{#004ea2 57.83%}}} || 41.17% ||<-2> △16.67 || || '''재외투표''' || {{{#004ea2 '''61.74%'''}}} || 37.73% ||<-2> '''△24.01''' || ||<-4> {{{#ffffff '''성남시 분당구 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미래통합당)] ||<|2> 격차[br](1위/2위) || || '''후보''' || [[김병관(정치인)|{{{#ffffff 김병관}}}]] || [[김은혜|{{{#ffffff '''김은혜'''}}}]] || || '''[[판교 알파리움|{{{#000,#fff 알파리움}}}]]'''''' 1단지''' || 33.07% || {{{#ef426f '''66.47%'''}}} || △33.40 || || '''산운마을 휴먼시아 11단지[* 산운마을 판교 포레라움으로 단지명 변경]''' || 35.36% || {{{#ef426f 63.86%}}} || △28.50 || || '''탑마을 선경''' || 37.15% || {{{#ef426f 62.73%}}} || △25.58 || || '''산운마을 휴먼시아데시앙''' || 39.16% || {{{#ef426f 60.20%}}} || △21.04 || || '''이매촌 금강''' || 41.87% || {{{#ef426f,#bc103c 58.00%}}} || △16.13 || || '''장미마을 동부코오롱''' || 43.72% || {{{#ef426f,#bc103c 55.33%}}} || △11.61 || || '''봇들마을 휴먼시아어울림''' || 42.79% || {{{#ef426f 56.89%}}} || △14.10 || || '''탑마을 주공''' || 46.08% || {{{#ef426f 53.22%}}} || △7.14 || || '''이매촌 한신''' || 48.51% || {{{#ef426f 51.17%}}} || △2.66 || || '''백현마을 휴먼시아 3단지''' || {{{#004ea2 '''58.15%'''}}} || 40.99% || ▼17.16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 김병관과 경기도 대변인 출신인 김용이 경선을 붙어 김병관이, [[미래통합당]]에는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되었다. 선거 결과 [[미래통합당]]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참패에도 불구하고 [[김은혜]] 후보가 '''1,128표 차이(0.72%p)'''로 초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이는 경기도 의석 수 총 59석 중 미래통합당이 얻은 의석이 고작 7석에 불과했던 점, 그리고 이 마저도 나머지 당선 지역들은 노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은 교외 농촌 지역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눈에 띄는 당선이었다.[* 이런 점과 앵커 경력 때문인지, 총선 직후 당의 대변인이 되었다.] 이번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전체 59석 중 무려 51석을 쓸어 담아 총 86.4%나 차지하는 '''초압승'''을 거두었는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당선자들 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 [[백혜련]], [[김영진(1967)|김영진]], [[박광온]], [[김진표(정치인)|김진표]], [[이학영]], [[김경협]], [[설훈]], [[김상희(정치인)|김상희]], [[전해철]], [[김철민(정치인)|김철민]], [[조정식(1963)|조정식]], [[김두관]], [[윤후덕]], [[박정]], [[윤호중]], [[조응천]], [[김한정]], [[정성호(정치인)|정성호]], [[소병훈]], [[임종성]], [[이원욱]], [[권칠승]], [[안민석]], [[김태년]], [[김병욱(1965)|김병욱]], [[김민기(정치인)|김민기]]]은 모두 재선에 성공했으나 유일하게 김병관 의원 혼자서만 경기도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중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정치인)|김병관]] 후보는 자신이 당선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보다 득표율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광명시 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언주]] 당선자 역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언주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기 때문에 논외. 여담으로 이언주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 을(부산)|남구 을]]에 출마했으며, [[남구 을(부산)|해당 지역구]]에서의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다.][* 반면,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경기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당선자들 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당적의 출마자들 중에서는 낙선자가 [[심재철]], [[김명연]], [[박순자]], [[함진규]], [[홍철호]], [[주광덕]], [[신상진]], [[김학용]](그나마 김학용은 [[더불어민주당]]의 [[이규민]]의 당선 무효로 시행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안성시(선거구)|자신의 지역구]]에 복귀했다.)으로 8명이나 있었다. [[홍문종(정치인)|홍문종]]([[친박신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현재(1949)|이현재]](총선 공천 결과에 불복해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창근(1974)|이창근]]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그나마 득표율이 15% 이상이어서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을 수 있었으며,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해서 팀킬의 책임은 지지 않을 수 있었다.), [[서청원]]([[우리공화당(2020년)|우리공화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언주]](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을]]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지만, 이후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미래를향한전진4.0]]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 을(부산)|남구 을]]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현역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까지 합하면 12명이다.] 세부 개표결과를 살펴보면 관내/관외 사전투표에서는 김병관 후보가 우세했고, [[판교신도시]] 지역에서는 보수정당 경합우세 지역인 운중동을 제외하고는 두 후보의 표가 거의 비슷했다. 또한 [[분당신도시]] 지역에서는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인 야탑1동과 민주당 텃밭인 야탑3동을 제외하고는 김은혜 후보가 매우 우세했다.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투표소는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서현1동 제2투표소(서현초등학교)가 68.01%로 가장 높다. 아울러 김병관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투표소는 백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백현동 제4투표소(성남화랑초등학교)가 61.34%로 가장 높다. 서현1동에서 분당구 갑 소속 투표소들 중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곳이 모두 서현중학교 배정 단지인 시범단지 투표소였다. 나머지 시범단지 투표소에서도 득표율이 매우 높았으며, 효자촌 아파트가 소재한 서현2동에서도 마찬가지로 김은혜 후보가 과반 이상을 확보하여 승리하였다. 야탑동에서는 특히 야탑2동이 김은혜 후보가 크게 우세한 동이었는데, 야탑2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탑마을 아파트가 노년층 및 중대형 평수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김은혜 후보가 매우 크게 앞섰다. 야탑1동은 장미마을 아파트에서 김은혜 후보가 선전하면서 본투표에서 이겼지만, 사전투표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김병관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야탑1동 투표소 5개 중 유일하게 야탑1동 제4투표소에서 김병관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앞질렀으며, 과반 이상을 득표하였다. 야탑3동은 민주당 텃밭이라서 김병관 후보가 무려 56%나 득표하였다. 사전투표는 물론이고 본투표에서도 야탑3동 소속 모든 투표소에서 김병관 후보가 1위를 차지하였다. 이매동에서는 이매촌 아파트가 있는 이매1동 같은 경우에는 제6투표소를 제외하고 김은혜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하여 크게 우세하였다. 이매2동 같은 경우에는 이매2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마을 아파트가 노년층 및 중대형 평수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김은혜 후보가 매우 크게 앞섰다. 판교신도시에 속한 4개동 중 판교동과 삼평동, 백현동은 김병관 후보가 경합우세를 보였고 운중동에서만 김은혜 후보가 우세했는데, 판교 4개동의 표를 합산하면 김병관 후보가 불과 202표차로 앞섰다.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은 기존에 진보 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보수세와 진보세가 거의 동일했다. 특히 '''판교 대장주'''로 꼽히는 [[판교 알파리움|알파리움]]아파트와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에서 김은혜 후보의 득표율이 매우 높았다. 알파리움아파트 내에 설치된 백현동 제6투표소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2/3 가까이 득표했고,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및 백현마을 2단지[* 백현마을 2단지는 일반적인 임대아파트가 아니라 10년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이다.] 아파트 주민들이 투표하는 백현동 제1투표소에서는 60% 이상을 득표했다. 이는 김병관 후보가 평소 지역구 관리를 잘하지 못 했다는 것과 [[판교신도시]]의 [[https://www.fnnews.com/news/202005021508577777|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문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산정한 전환 분양가와 입주민들이 주장하는 분양가 차이가 최소 3억원에 달해 수 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 20대 총선 당시 판교신도시에서는 젊은 IT기업 종사자들의 표에 힘 입어 김병관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해당 문제와 관련해 입주민과 LH가 갈등을 빚었고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다. 특히 운중동 산운마을 8단지, 9단지, 11단지, 12단지 주민들은 집단으로 성남시와 LH를 상대로 행정소송 및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간파한 김은혜 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원회]]에 들어가 [[김현미|국토부 장관]], LH 사장을 불러 문제를 따져 묻겠다."고 공언했다. 이 때문인지 실제 선거 결과 김은혜 후보와 김병관 후보의 득표수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어찌 보면 이게 [[김병관(정치인)|김병관]] 의원에게 가장 치명적인 패배 원인이었다. 110번지 문제가 걸려있던 서현1동이야 원래 보수정당 지지율이 분당에서 거의 TOP인 곳이라 그렇다 쳐도, 4년 전 7% 차로 이긴 운중동을 제외한 판교 전 지역에서 과반 득표를 넘겨 표차도 15% 이상 났던 곳을 접전 끝에 겨우 수성한 것은 (운중동은 5% 이상 차이로 패배) 지역구 관리가 '''소홀했다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이 불가능하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 논란[* 공식 명칭은 서현공공주택개발사업이다. 사실상 분당 민주당 여론 악화의 주범이라고 볼 수 있다. 서현동 110번지 문제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반대 측 주민들과의 소통을 사실상 거부한 반면, 현 [[미래통합당]] 소속 지역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개발 반대 여론을 이끌었으며 지역위 사무실에 대책위원회까지 꾸려서 지원 사격을 했다.], [[종합부동산세]] 인상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끝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아슬아슬한 승부이기는 했다. [[출구조사]] 때에도 처음에 미래통합당 참패 예측이 떠서인지 김은혜 후보는 자기 지역구 차례가 되자 거의 울 것처럼 사색이었다가 경합우세 표시가 뜬 후 안도의 한숨을 쉰 반면, 김병관 후보는 오히려 무덤덤한 편이었다. 출구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약 2.5%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개표 결과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의 0.72% 차이의 승리였다. 이 정도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당선자와 2위로 낙선한 후보의 득표율 차이와 매우 비슷하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서울특별시장 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평소 여론조사에서는 거대양당 중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를 넉넉히 이기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결과는 거대양당 중 보수정당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를 1% 이내의 차이로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되었다.] 김은혜 후보의 개인 경쟁력 측면에서는 크게 2가지를 뽑을 수 있다.[*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정치인)|김병관]] 후보를 근소하게나마 앞섰지만, 비례대표는 범여권이 범야권을 앞섰다.] 우선 첫째는 이미지가 매우 좋았다는 점이다. 이는 많은 분당구 갑 주민들이 김 후보를 볼 때 2000년 대 초중반 [[MBC]]의 메인 앵커로 활약했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중도보수 노선을 얘기했기 때문에 중도층에 어필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으며, 이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종훈(정치인)|이종훈]] 전 의원이 공천 결과를 승복하고 [[김은혜]] 후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상술했다시피 [[이종훈(정치인)|이종훈]]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다.] 과거 보수정당의 약세 지역이었던 [[삼평동]], [[백현동]]에서도 많이 선전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둘째는 적극적인 선거운동이다. 서현역 풍림아이원플러스 건물에 본인의 대형 포스터를 걸어 판교신도시 분양전환 아파트 주민들이 건너편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사실 선거 한 달 전에 투입되었기에 정말 열심히 강행군을 펼쳐야 하기는 했다. 특히 이매동, 운중동 및 판교역에서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김은혜 후보를 봤다는 후기가 많다. 결과적으로 분당신도시 지역의 아파트들은 김은혜 후보에게 그야말로 강남 못지 않은 몰표를 던졌으며, 판교신도시 지역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긴 아파트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기세를 몰아 김은혜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 낙선한 김병관은 이후 강제추행으로 기소되면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여담으로 선거 당시 [[김병관(정치인)|김병관]] 후보와 [[김은혜]] 후보 둘 다 재산이 각 당의 후보자들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액수였기 때문에[* 당선된 김은혜 후보는 212억 원의 재산을, 낙선한 김병관 후보는 김은혜 후보 재산의 10배인 2,311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병관 후보의 보유 재산은 이후 김병관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의 후신) [[안철수]] 후보의 재산보다도 더 많았다.] 민주당과 통합당 간의 '''쩐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왔다.[[https://mnews.joins.com/article/237405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